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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역대 스파이더맨 총집합!? 스파이더맨 3 멀티버스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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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친절한아띠 / 이미지 : 인스타 & 트위터


안녕하세요. 친절한아띠 예요.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 주연의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가 합류하였습니다. "스파이더맨 2 파 프롬 홈" 에서 부터 멀티버스 이야기를 던져었는데.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원작 코믹스에서는 멀티버스로 여러 스파이더맨들이 만나고, 다른 히어로, 빌런들과도 만나기 때문에 영화로 까지 이어질지 너무나 기대 되는 상황입니다. (두근두근!)

 

그럼 어떤 루머들이 있고, 추측과 사실은 무엇이 있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일렉트로 배우의 인스타 사진

 

2.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합의

 

3. 소니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4. 마블의 스파이더맨 2 파 프롬 홈

 

. 닥터 스트레인지 합류 

 

6. 아띠의 생각은...

 

어메이징 스파이던 맨 2 - 일렉트로 

일렉트로 역의 제이미 폭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는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 톰 홀랜드 이렇게 3개의 시리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앤드류 가필드가 주인공을 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빌런 일렉트로로 등장을 하였던 전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3에서도 똑같이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현재 삭제되었으나, 사진에 등장한 스파이더맨 3명의 코스튬 거미 문양을 보면, 각 시리즈에 등장했던 스파이더맨들의 코스튬과 흡사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저도!!!! 우아아 아악!!)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합의

Source : Twitter

스파이더맨 판권은 소니에게 있었다는 건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래서 마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흉흉한 이야기까지 나돌았습니다.

 

한 영화 유튜버님께서는 소니가 마블의 스파이더맨을 가져가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안전장치로 어벤저스에 바로 영입시켰고,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에서도 큰 활약보다는 아이언맨과 계속해서 연결고리가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셨죠.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촬영시기, 개봉 전/후로 해외 국내 모든 곳에서 소니와 마블의 협상 관련해서 시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9월 27일 마블과 소니가 새로운 합의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블 측에서는 영화 수익의 25%를 갖기로 했으며, 스파이더맨은 소니 / 마블 양쪽에 모두 등장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양쪽에 모두 등장하게 되었으니 톰 홀랜드가 톰 하디의 베놈에 나올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네요.(??! 올!!)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Source : YouTube sonypictureskr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2018년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를 에서는 예고편부터 멀티버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다른 세상에 존재하는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하여 빌런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니는 스파이더맨 멀티버스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냈고, 상업적으로 성공을 했습니다.

 


 

마블 스파이더맨 2 파 프롬 홈 

 

그리고 마블의 "스파이더맨 2 : 파 프롬 홈"에서 피터 파커가 영화 초반 멀티버스를 언급하기까지 하여 극장에서 보던 저도 "어?!?!" 하고 놀랬던 게 기억납니다. 

 

미스테리오와 만나서 "지구 616", "지구 833" 같은 멀티버스 개념 이야기를 잠깐 하게 됩니다.

지구 833 
미스테리오와 엘리멘탈 크리쳐스가 살던 우주의 지구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미스테리오의 거짓말.

지구 - 19999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해당하는 지구

 


 

닥터 스트레인지 합류

 

원작 코믹스 / 배우의 SNS 사진 한 장 / 소니와 마블의 합의 / 소니의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애니메이션 / 거짓말이었지만, 언급되었던 파 프롬 홈의 대사들...  까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존재가 MCU에 딱 1명 있습니다. "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포탈을 열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도 있고, 원작에서도 여러 차원을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합류는 루머가 아닌 공식 오피셜입니다. 

 


 

아띠의 생각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3 에서는 빌런이 3명이나 등장을 했습니다. "뉴 고블린", "샌드맨" , "베놈"까지 아주 정신없이 액션씬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결과 망해버렸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역시 " 일렉트로, " , "그린 고블린", "라이노" 이렇게 3명의 빌런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망해버렸습니다.

 

원작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은 여러 적과 싸우며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는데. 영화에서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지면 재미가 반감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MCU 작품들이 대단하다는 거겠죠. 많은 등장인물이 나와도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위의 여러 가지 이유와 이미 여러 성공 사례를 가진 마블은 3명의 빌런에게 3명의 스파이더맨을 하나씩 붙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등장 가능성이 있는 빌런들 하나하나가 약한 빌런들이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현재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죠. 아이언맨의 죽음,  그리고 MCU는 페이즈 4로 넘어가면서 지구 밖의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니 점점 볼륨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1차례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야 10년 동안 성장했던 아이언맨처럼 내적 성장이 더 될 것 같습니다. 

 

톰 홀랜드의 성장을 나이가 좀 더 있는 두 스파이더맨 함께 싸우며 이끌어 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팬으로서 김칫국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이제 촬영에 들어갔으니까요. 실제 개봉해보지 않으면 알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으니... 꼭 좀 추측되고 있는 루머 처럼 멀티버스 되었으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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