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아띠입니다.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온라인게임 강국으로 불리던 한국에서 조차 온라인게임 개발 소식조차 듣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작년에는 로스트아크, 아스텔리아가 출시되었죠. 1년에 많으면 2개, 최소 1개 정도는 출시되는거 같습니다. :'(
엘리온은 몇년전에 '에어(A:IR)' 라는 이름으로 2017년 첫 모습을 보였으나, 2019년 실시한 CBT에서 형편없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2020년 4월 1일(만우절)에 '엘리온(ELYON)' 으로 이름과 게임 컨셉을 완전히 바꿔버리게 됩니다.
이용권 & B2P 모델
엘리온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게임 BM 모델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B2P 모델은 북미,유럽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용권이라는 단어 때문에 '월정액 이용권'하고 혼동 오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월정액 이용권은 달마다 이용권을 구매해야한지만, 'B2P 이용권'은 1회 첫 구매 후에는 게임 플레이는 무료가 됩니다.
B2P 이용권 - 첫 1회 구매 후, 게임플레이 무료
1회 구매 후 게임플레이는 무료가 되지만, 패키지 이용권을 보시면, 루비, 축복, 은총, 공간 확장, 창고 확장, 소환수, 캐릭터 슬롯 등 여러 부분유료 아이템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북미,유럽과 국내의 게임 시장이 다르다보니 어떻게 적용이 될지 모르겠으나, 해외의 경우 첫 이용권 구매 후 판매되는 부분유료화 아이템들은 아바타(룩) 치장 아이템, 슬롯, 외형변경권과 같은 게임 성능에는 영향이 없는 아이템만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B2P 모델로 국내에 잘~알려진 MMORPG 게임은 길드워2가 있겠습니다.
세계관
생명의 나무 세피로트의 축복아래 척박한 땅 하스에 문명의 꽃을 피운 누스가르드 왕국인들은 세피로트가 다른 차원의 세계수 일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다른 차원 아인가르드의 존재를 확인한 누스가르드 왕국은 세계수의 힘을 얻기 위해 차원 이동 포탈 '엘리온'을 비행선 인벤투스를 타고 넘어가려 했으나, 수수께끼의 검은 사도라 칭하는 기계 군단에게 공격 받아 아인가르드로 넘어가지 못 하고, 이동 포탈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 된다.
플레이어는 워로드, 엘리멘탈리스트, 미스틱, 어쌔신, 거너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하여 육성하고 스토리 및 게임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영간 대립을 주 콘텐츠로 잡아놨기 때문에 대규모 RvR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엘리온 출시일 : 2020년 12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