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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21 / 디아블로4 / 디아블로2 리메이크(리마스터)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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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라인 2021 트레일러

블리즈컨컨라인 트레일러 2021

작년 2020 블리즈컨이 코로나(중국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밀려서 2021년 블리즈컨라인으로 2월 19일~20일 이틀 동안 개최 됩니다. 몇년동안 계속해서 삽질을 하던 블리자드가 2019년 디아블로4 소식과 함께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서 2020년 즐리즈컨을 정말 많은분들이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2021년 블리즈컨라인은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어요.

 

게임 웹진 인벤의 블리즈컨 기사 댓글이 1500개가 넘어가는걸 보면 얼마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죠. 댓글의 가장 큰 지분으 차지하고 있는 내용이 '디아블로4' 와 '디아블로 2 리마스터' 입니다. 오버워치2는 기존 오버워치에서 PVE 개념이 추가 되는 형식이라 새로운 게임이라기보다 모드를 추가하는 형태로 받아져서 그런지 기대치는 좀 낮은거 같네요. 

 

 

디아블로4 한 참 남았다.

블리자드는 원래부터 게임 하나 개발해서 출시하는데 최소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회사입니다. 오버워치만해도 2008년인가? 부터 다른게임 컨셉이 잡혀있었고 그걸 개발하다가 말아먹고 그 소스로 1년만에 만든게 현재의 오버워치죠. 원래 AAA급 게임 하나 개발하는데 일반적으로 최소 3년입니다. 블리자드는 네임그 개발자들도 모두 퇴사한 상태이기 때문에 2019년부터 공개를 했던 디아블로4는 빨라도 2021년 ~ 2022년이 되어야 겠지만,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때문에 게임계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들의 성장이 느려졌기 때문에 더 밀렸다고 볼 수 있겠죠. 

 

2021년에 디아블로4가 출시될 일은 마이크 모하임(마사장)님이 블리자드에 다시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출시일은 빨라도 2022년 여름 이후, 늦으면 2023년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정리해보면 디아블로4는 오픈월드 + 자유로운커스터마이징 + 탈것 + 유저들과 레이드 + POE 처럼 장비 셋팅 가능 하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디아블로2 리메이크 프로젝트 'Fenway' 

디아4를 기다리며 2021년에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게임은 디아블로2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신작 ip 또는 새로운 시리즈 버전은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디아블로2 레메이크 또는 리마스터 판이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디아2는 현재도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중이고, 여러 모드를 통해 높은 해상도와 새로운 장비들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버전이 정말 많이 나왔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죠. 블리자드에서 스타1 리마스터로 재미를 봤기 때문에 디아2 로 나올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그리고 디아블로3 이모탈

욕을 진짜 오지게 먹었던 디아블로3 이모탈이 해외(호주)등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디아3 세계관의 이전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도 떡밥 회수 및 새로운 떡밥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2020년 말에 테스트를 진행했으니 2021년 중에 곧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좋겠다.

블리자드 게임 했던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게 뭘까요? 100명에게 물어보면 90명은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 라고 대답하지 않을까요? 저도 10년전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했었거든요. 와우 처럼 스타크래프트도 MMORPG로 나오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했었죠. 

 

2021년은 블리자드의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라서 특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기자분들도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써놨더라구요. 역시 블빠였'던'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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