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친절한아띠 / 이미지 : 몬스터 헌터 영화 공식 이미지
안녕하세요. 친절한아띠 예요.
2020년 상반기에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를 기반으로 한 "몬스터헌터" 영화가 개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드디어 정식 영화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주연 배우는 "밀라 요보비치", "토니 자"가 등장을 하며, 영화의 개봉 일정은 2020년 12월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개봉일은 정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트레일러와 몬스터헌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트레일러 속 등장인물 & 몬스터
몬스터헌터 영화 예고편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밀라요보 비치는 "UN 소속 아르테미스 대위"로 등장을 합니다. 아르테미스 대위와 그의 동료들은 작전을 수행하던 중 예상치 못 한 모래폭풍을 만나 이상한 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토니 자는 영화 속 몬스터헌터 세계에서 현지 조사단 리더로 등장을 합니다. 몬헌 월드의 조사단 리더와 똑같은 코스튬을 입고 있습니다.
몬헌 월드를 즐겨했던 게이머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1명 더 등장하는데. 바로 접수원입니다. 초반 튜토리얼부터 게임을 놓기 전까지 항상 만나게 되는 우리 접수원 누나께서 실사 영화로 나오시더니 엄청 변하셨습니다. (우오오!!)
예고편 중간중간 나오는 모습을 보면 흡사 공룡의 일대기 같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몬스터헌터 세계관 속 괴물들이 워낙 공룡 계열(?)을 모티브로 많이 만들어져서 실사화로 보니 공룡이 자꾸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는 초식종으로 분류되는 "아프케로스"와 "아프토노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속이였다면 뿔을 박살 내주고 싶은 "비룡종 - 각료의 디아볼로스"가 등장을 합니다.
가장 초반에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부가 붉은색 계열이고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비룡종 - 화룡 리오레우스"도 등장을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불을 뿜는 몬스터는 피부색이 검은색 계열입니다.
화룡 리오레우스의 아종 "창화룡 - 리오레우스"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사용하는 무기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무기는 군인들이 들고 있던 소총류가 있으며, 대전차 로켓이 등장을 합니다.
등장하는 대전차 로켓은 배틀필드 시리즈에 자주 나오는 "SMAW"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군사 무기 전문가는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우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예고편 후반부 아르테미스 대위(밀라요보 비치)가 양손에 무언가 들고 불을 뿜으면 휘두르는데, 자세히 보면 쌍검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몬스터헌터에서 쌍검은 "귀인화" 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격속도, 이동속도, 회피가 좋아지고, 일부 액션이 강화되는 쌍검만의 특징입니다.
작 중에서 "토니 자"가 들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 대검입니다.
대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휴대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니, 대검의 "모아베기, 태클"이 영화에서도 볼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대검의 그 묵직한 한방을 꼭 보고 싶네요. (로켓 대검도 나오려나..)
토니 자 가 대검을 바닥에 꽂으면서 사용하는 "활"입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에서 활은 사격 외에 "병 장전"이라는 특수 스킬이 있습니다. 마비병, 독병, 폭파병 등 다양한 병을 장전시켜 활의 특별한 속성을 부여하여 몬스터를 쉽게 잡는 방식입니다. 토니 자가 들고 있는 대검과, 활의 모델은 몬스터헌터 :월드에 등장하는 장비들입니다. 확장팩 아이스본 장비는 예고편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럼 친절한아띠의 몬스터헌터 영화 소식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