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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목차

       

    하스의 역사1

    웃는해골 정박지에서 플라비스의 기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침공 이후의 하스

    남겨진 기록은 적지만, 수백년 전 솔룸 왕국의 여왕과 모험가들은 인벤투스라는 거대 함선을 타고 엘리온을 넘으려 했다. 그러나 인벤투스도항의 실패로 인해 엘리온이 폭주하고, 온갖 차원이 뒤섞이는 대침공이 일어났다.

     

    대침공의 영향으로 하스는 혼돈의 땅이 되었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마주친, 절대 산 위에서 살 수 없는 바다 게를. 땅 속에서만 살 수 있다고 알려진 슬라임들을. 공상의 존재라 알려진 악마와 용들이 버젓이 이 땅을 활개치던 모습을. 멀쩡해보이는 땅도, 자세히 살펴보면 계절과 지역에 전혀 맞지 않는 동식물과 몬스터들이 섞여 있다. 이것이 대침공 이후의 하스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계 오염에 의한 기계 생명체들의 출현은 더욱 큰 문제를 낳고 있다. 엘리온으로 가는 천공의 성 주변은 이미 기계 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그 무미건조한 강철의 눈,,, 자신의 의지와 영혼을 잃고 그저 배회할 뿐인 기계가 된다는 것은... 망자가 되어 무덤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끔직해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기계 오염은 '검은 사도'라 불리는 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들이 누구인지, 어떤 힘을 이용해 생물들을 기계로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최초에 나타났던 검은 사모들은 지적이었고 군대를 가지고 있었다.

     

    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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