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산, 양산을 이어주는 광역철도 사업에 각 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아서 1차안, 2차안, 3차안(국토부 제시안) 등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울산시에서 국토부 제시안을 채택하면서 울주군 언양KTX역에서 무거 삼거리를 거쳐 노포역까지 이어지는 현대 수소전지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울산시는 기존 1차안으로 제시했던 울산에서 - 양산 북정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역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울산에는 전철,지하철이 없는 상황이고, 이번 수소전기트램 설치가 울산시 전역으로 설치되면서 부산,양산으로도 광역철도를 이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과 관광을 더 편하게 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울산과 양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울주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울산시는 처음부터 울산에서 양산쪽으로 이어주는 1차 안을 지지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언양시장, 영남알프스, 울산KTX역, 통도사, 과학 기술원, 등이 대표적이죠.
통도사는 매년 300만명 이상 찾는 국내 10위안에 들어가는 관광지입니다. 절 중에서는 국내 최대라고 하더군요.
처음 수소전지트램이 울산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의 트램 노선도 입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더불어 부산, 양산, 울산시가 지역별 대중교통 환승을 좀 더 싼 가격에 가능하도록 추진한다고 합니다.내년부터 시행한다는데. 조금씩 대중교통이 좋아질거 같네요. 울산에서는 이미 수소전기버스도 운행하고 있더라구요.
울산시의 계획 처럼 제시안-2차 계획안 모두 진행된다면 울산- 부산 - 양산을 손 쉽게 돌아다닐 수 있는 순환형 노선이 생기게 됩니다.
